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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를 피한 성장주와 여전히 강한 5G 수요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전략 | 2월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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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폴리오 성과: 3개월 18.08% (BM 대비 +2.03%p)
지난 3개월 (2021.2.2 기준)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누적수익률은 18.08%로 벤치마크를 2.03%p 상회했다.
포트폴리오 개시일인 2018년 6월 1일 이후 수익률은 70.85%로 벤치 마크 대비 24.14%p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 3개월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친환경 ETF ‘LIT(+62%), ICLN (+58%)’이며,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35%),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34%), 액티비전 블리자드 (+24%), 캐터필러 (+23%), 타깃 코퍼레이션 (+22%)이 있다.

■ 신규 편입 종목: 핀터레스트 (PINS US)
민주당의 블루웨이브가 실현되면서 대형기술주에 대한 반독점법 추진력은 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대형기술주 규제는 구글과 애플, 아마존 등 시장 점유율이 높고 시가총액이 큰 초대형 기업을 겨냥하고 있으므로 (2021/1/5 KB 해외주식 | 미국) 대형기술주 외에 성장을 보이고 있는 플랫폼 기업의 수혜를 기대한다.
핀터레스트는 인터넷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 2020년 9월 앱스토어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하면서 강한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으며, 2020년 3분기 기준 월간 활성 유저 (MAU)는 4.4억명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2020년 이후 주주환원 없이 12개월 선행 자기자본이익률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점도 비즈니스 모델이 성장기에 있다는 판단이다.
김세환 김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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