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4 공급대책에 따른 업종 투자전략

■투자전략: 단기 센티먼트 약화 예상되나 대형건설주, 시멘트사 중심의 비중확대 유지 필요

정부는 금일 대도시권 주택공급 대책인 『공공주도 3080+』를 발표
정부, 지자체, 공기업이 주도하여 2025년까지 서울 32만호, 전국 83만호의 주택 ‘부지’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힘
금일 정책은 사업지별 ‘구제척인 공급계획’보다 공공 주도의 ‘주택공급 모델’ 제시에 집중하고 있음
따라서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공급 증가 방안을 기대했던 주식시장의 눈높이에는 못 미치는 수준으로 판단됨.
단기적으로 건설 및 건자재 업종에 대한 투자 센티멘트 약화 예상
다만, 상반기까지는 흔들림 없이 대형건설주 및 시멘트업체 중심의 비중확대 유지를 제안함
투자자 입장에서 집중해야 할 것은 1) 주택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대형건설사의 구조적인 M/S 증가,
2) 4월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 선거 때까지 이어질 공급 총량 증가에 대한 다양한 뉴스 플로우
공급총량과 관련해서는 1) 기존 3기 신도시 계획과 별도로 조성될 26만호 신규 공공택지의 입지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는 점, 2)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서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진행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