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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예상을 하회한 파월의 발언. 국채 금리 추가 상승할 것

미 국채 금리 급등 코멘트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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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채 10년물은 1.56%까지 상승하면서 2020년 2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
- 지난주 급등 이후 소폭 하락했던 미 국채 금리가 재차 상승 중.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일 연속 8bp대 상승을 보이면서 1.56%까지 상승.
2020년 2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
- 이틀간의 금리 상승은 중앙은행들이 장기 금리를 낮춰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후퇴했기 때문.
3월 3일 ECB 관계자는 금리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과감한 조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발언
- 어제는 WSJ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금리 급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언급했지만, 금리 상승을 낮추기 위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음
- 최근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시장에서는 파월이 장기금리를 낮추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발언해 줄 것이라고 예상.
파월의 연설에 앞서 3월 3일 브레이너드 이사가 연준 관계자 중 처음으로 금리 상승을 우려하는 발언을 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은 상승했음.
하지만, 파월이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지 않으면서 금리는 상승
임재균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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