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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l+C 다음은? (미국 소비주에서 얻은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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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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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을 먼저 시작한 미국에서 ‘현금흐름이 저조했던 소비주식’의 강세가 진행 중이다.
회복에 여전히 기대가 크다는 뜻이며, 한국에도 이 현상이 지속할 경우 주목할 종목을 꼽았다.

■현금흐름이 저조할수록 올라가는 미국 소비주
미국 소비+운송주에서 현금흐름이 좋지 못한 종목일수록 좋은 성과를 기록하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언더아머 (UAA, Under Armour), 태피스트리 (TPR, Tapestry), 갭 (GPS, gap)이 대표적인데, 모두 현금흐름이 상대적으로 좋지 못했던 기업들이다.
또한 LVS (Las Vegas Sands), CCL.U (Carnival)와 같은 리조트/크루즈 업체나 LUV (Southwest Airlines), UAL (United Airlines) 등 항공운송업체도 마찬가지다.
2021년 매출개선 기대가 존재한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금리를 둘러싼 우려 이면에는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사람들이 다시 예전의 일상과 가까워지고 소비와 교역이 정상화된다는 기대감이 있다.
그 기대감에 ‘지금까지 현금흐름이 좋지 않았지만 앞으로 개선이 될’주식의 가격이 반응하는 것이다.
‘악화된 현금흐름 속에서의 매출개선’, 전형적인 턴어라운드 기대감이다.
김민규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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