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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프라 정책: <투자 vs. 조달>에 대한 판단이 필요

KB 주식시황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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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에는 조금씩 적응 중?! → 다음 고민은 ‘성장 vs.
세금’
1개월 이상 지속된 <금리 상승 → 주가 충격>의 패턴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금리가 상승할 때 주가가 하락하는 역의 상관관계가 2~3월에 심화됐었는데, 그 흐름이 최근 반전되고 있다 <그림 1, 2>.
즉, 높아진 금리 레벨에 대한 주식시장의 적응이 완료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이제 다른 쪽으로도 관심을 넓혀야 할 시기다.
Top-Down 관점에서는 미국 인프라 투자 정책이 가장 핵심이 될 것이다.
다만 1.9조 달러 경기부양책이 처음 논의됐던 시점에는 ‘긍정적인 효과’에 주로 관심이 집중됐던 반면에, 향후 추진될 인프라 투자 정책의 경우는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에 대한 고민이 정책 추진의 초기 단계부터 첨예하게 맞설 것이라 판단한다.

■ Top-Down: 미국 인프라 투자 정책 발표 → 3가지 측면에서 고민해야 할 것
1) 투자 측면: ‘수혜’ 관점에서는 <표 1>을 참고할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 참고할 만한 것은 ① 도로, 교량 등에 대한 인프라 투자, ② 친환경 중심의 인프라 투자, ③ 5G 인프라 개선 등이다.
하인환 하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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