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슨 1분기 이익 시장 예상 상회 5G 수요 증가에 따라 에릭슨의 1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실적 당일 (4월 21일) 에릭슨의 주가는 5.91% 상승 마감했다. 에릭슨의 주당순이익은 0.11달러 (+83% YoY, IFRS 기준)로 시장 예상을 3.5% 상회했으며, 매출액은 59억 달러 (+20% YoY, IFRS 기준)로 시장 예상치를 4.5% 하회했다.
■ 5G 네트워크 장비 수요 증가 5G 네트워크 장비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네트워크 관련 매출은 43억 달러 (+24% YoY)로 전체 매출의 73%를 차지했다. 네트워크 매출은 서비스와 제품으로 나뉘는데, 제품 매출은 33억 달러로 시장 예상을 1.1% 상회했다. 5G 밴드 및 클라우드 랜 서비스 관련 제품인 MIMO (다중 입출력) 라디오 출시가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네트워크 부문의 영업이익은 7억 달러 (+21% YoY)로 시장 예상을 22.4%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