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 500의 25% 실적 발표, 그 중 84% 이익 시장 예상치 상회 Factset 기준, 미국 S&P 500 기업의 25%가 1분기 실적 발표를 마쳤으며, 그 중 84%의 기업의 주당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S&P 500 기업들의 지난 5년 평균 EPS 예상 상회율은 74%다.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서비스, 부동산, 에너지 섹터가 모두 주당순이익 서프라이즈가 나왔으며, S&P 500 어닝 서프라이즈 평균은 84%를 기록 중이다.
■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AT&T, 넷플릭스, 버라이즌 AT&T (T US)의 모바일 관련 매출은 45% 성장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HBO MAX (OTT 플랫폼)는 1분기 동안 3천만명의 가입자가 증가했고 매출은 9.8% 증가했다. 넷플릭스 (NFLX US)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유료 가입자수는 넷플릭스가 제시한 2.1억명을 하회한 2.08억명으로 집계됐다. 버라이즌 (VZ US)은 무선통신, 인터넷 서비스 부문 강세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329억 달러 (시장 예상 1.4% 상회)를 기록했다. 파이오스 인터넷 사용자가 21년 1분기에 10만명 증가하면서 1분기 기준으로는 2015년 이후 최대 증가치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