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의 1Q21 실적은 매출액 1,638억원 (+14.5% YoY), 영업이익 225억원 (+21.6% YoY, 영업이익률 13.7%)을 기록하면서 KB증권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기준)를 모두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함 이번 실적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건강기능식품 부문 매출액이 755억원 (매출액 내 비중 46.1%)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견인한 것임. 원료 (젤라틴) 부문도 매출액 256억원 (+11.7% YoY)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음
■건강기능식품 실적 기여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4Q20 건강기능식품 출고가 지연되면서 1, 2월에 해당 매출액이 반영된 바 있음. 이를 제외하더라도 연휴 및 2월 가동일수 등을 감안하면 건강기능식품 부문의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건강기능식품 전방 시장 호조로 종근당, 한국인삼공사 등 주요 고객사향 물량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전방 시장 호조 수혜 지속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