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이는 2001년 설립된 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주요 사업 부문으로 메디탈 사업 부문 (C-ARM, Mammography), 덴탈 부문 (CT, PAN)을 보유 중이며, 딜러 및 해외법인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C-arm (실시간 방사선 영상 장치) 42%, CT 20%, Mammography (유방 촬영술) 10% 등이다.
■체크 포인트: ① 2021년, 영업 환경 정상화,
② 꾸준한 신제품 출시
2021년 주요 수출국의 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인한 영업 환경 정상화가 기대된다. 높은 수출 비중 감안 시 코로나19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 특히 제노레이의 주요 수출국인 유럽, 미국 등의 2020년 4분기 락다운 이슈로 2020년 실적은 전년대비 각각 5.2%, 24.2% 감소한 매출액 617억원, 영업이익 111억원 (영업이익률 18%, -4.5%p YoY)을 기록했다. 2021년 1분기 원자재 및 운임 가격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률 감소 추세 (1Q21 15.3%)가 지속되었지만, 하반기 적극적인 영업활동 재개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