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O의 재정 전망. 미 국채 수급 Peak Out 재확인 -7월 1일 CBO (미 의회예산처)가 새롭게 발표한 재정전망에서는 2021~22년 재정적자는 지난 2월 전망보다 확대되지만, 2021년 고점 이후 축소되는 점을 재확인 - 2021년 재정적자는 3조 달러로 GDP 대비 13.4%로 전망. 2020년보다는 1,300억 달러 적지만, 지난 2월의 전망보다는 7,450억 달러 확대. 2021년의 재정적자는 2020년 (14.9%)을 제외하면 1945년 이후 최고 수준. 2021년 재정적자가 확대된 이유는 지난 3월에 통과된 1.9조 달러의 미국 구제법안 (American Recue Plan) 때문. CBO는 미국 구제법안으로 2021년 재정적자는 1.1조 달러 확대된 것으로 분석. 다만, 재정적자는 2021년 고점 이후 빠르게 축소되며, 2023~25년까지는 지난 2월 전망보다 재정적자가 축소되는 것으로 전망 -미국의 GDP 대비 정부부채는 2021년 고점 (102.3%) 이후 2024년 99.1%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 재정적자가 지속되면서 정부부채 규모는 확대되지만, 빠른 경기 회복으로 인해 경제 규모가 더 빠르게 확대되기 때문. CBO는 2021년 경제성장률을 7.4%로 전망 (지난 2월은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