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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잡은 새로운 기회,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 (BMY US)

미국주식+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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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암 치료제 개발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 (이하 ‘브리스톨’)은 종양학, 면역학, 혈액학 등의 관련 치료 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글로벌 제약 기업이다.
핵심 제약 제품으로 다발성 골수종 항암제인 레블리미드 (21년 1분기 매출 29억 달러), 경구용 항응고제인 엘리퀴스 (21년 1분기 매출 29억 달러), 면역관문억제제인 옵디보 (21년 1분기 매출 17억 달러)가 있다.

■ 흉막중피종 및 백혈병 치료제, 유럽 사용 허가
브리스톨의 흉막중피종 치료제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가 2021년 6월 유럽집행위원회의 판매 승인을 받았다.
판매 허가를 받은 악성 흉막중피종 치료제 ‘옵디보’와 ‘여보이’는 2021년 1분기 기준 총 매출의 20%를 차지할 정도의 주요 제품이다.
옵디보와 여보이 치료 요법은 2가지의 면역항암제를 동시에 사용하는 치료 방식으로, 몸의 면역계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한다.
정상세포는 유지가 되므로 기존 항암제의 전형적인 부작용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제품은 미국 FDA 승인을 완료했으며, 최근 한국에서도 사용 허가를 받은 상태다.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오누레그’는 경구용 유지요법제로 사용되며, 해당 종류의 치료제가 허가된 것은 유럽에서 최초다.
오누레그는 2020년 9월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2021년 1분기 매출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김세환 김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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