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성장성과 경쟁 그룹 대비 저평가된 주가 주력 제약제품인 옵디보의 추가 사용 승인과 회사의 이익 성장을 감안한 주가는 시장대비 (S&P 500) 저평가 되었다는 판단이다. 미국과 유럽연합의 판매승인을 받은 제약제품 (옵디보)은 기업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 3~4분기에는 작년 코로나로 인한 기저효과도 기대된다.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의 향후 3년 주당순이익 CAGR (2021년~2023년 연평균 복합성장률)은 9.96%이며, 12개월 선행 P/E는 8.5배로 헬스케어 업종 18.1배, S&P 500 22.7배보다 낮아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었다. 주당순이익과 잉여현금흐름의 증가가 전망되며, 배당금과 자사주매입을 통한 지속적인 주주환원은 주가의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2분기 배당수익률 3.0%). 총매출의 20%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는 점도 향후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긍정적이다. 2021년 주당순이익으로 7.35 ~ 7.55달러 (컨센서스 7.49달러)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