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001450)

3Q21 Review: 처분이익의 기저를 손해율 개선으로 상쇄, 긍정적

■ 자동차 보험 손해율과 장기 위험손해율 개선을 바탕으로 컨센서스 및 KB증권 전망치 상회

- 3Q21 별도기준 순이익은 1,386억원으로 컨센서스 및 KB증권의 전망치를 각각 24.2%, 11.7% 상회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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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손해율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되었기 때문임.
3분기 손해율은 82.5%로 전년동기대비 3.6%p 개선되었음

- 현대해상의 3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함.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점도 있지만 60% 이하의 일반보험 손해율이 관리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장기 위험손해율이 0.9%p 개선되며 2분기에 나타난 손해율 상승 부담을 일정부분 완화하였기 때문임

- 3분기 인담보 신계약이 역성장 하였지만 누계기준으로는 10.9% 성장한 수준이며 사업비율 0.6%p (누계 기준) 개선이 동반되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과 수익성 관리가 동반되고 있다고 판단됨

- 2021년 DPS는 1,400원으로 전망하며 기존 대비 7.7% 상향함

■ 3Q21 별도기준 순이익 1,386억원, 전년동기대비 5.9%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