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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바이러스, 예측을 넓게 해도 좁아지는 대응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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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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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율과 종목별 수익률 변화를 분석해, 코로나19 양상이 현상유지 또는 악화할 경우 유리할 수 있는 종목을 모색했다.
결론은 성장주였다.

■예측이 어려울 때 쓰는 전략
주식시장에서 특정 이벤트에 대한 예측을 뚜렷하게 할 수 없을 때 쓸 수 있는 전략은 ‘시나리오의 범위를 넓힌 상태에서 기대수익을 올리는 것’이다.
지금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이벤트는 새로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출현이다.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수의 경로를 완화/현상유지/악화로 나눈다면, 지금의 확진자 수 추이와 새로운 변이의 출현은 (적어도 단기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 가능성을 낮추는 요소다.
따라서 현재 코로나19를 바라보며 좁힐 수 있는 시나리오는 ‘현상유지 또는 악화’일 것이다.

■현상유지와 악화 사이, 성장주
현상유지와 악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면, ‘코로나19가 확산할수록 주가가 부진한 그룹은 피하고’, ‘코로나19와 주가가 관계 없는 종목+코로나19가 퍼질수록 주가가 상승하는 종목을 선호’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김민규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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