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비상장)

해외로 가는 K-패션

■브랜디, 대표 패션 이커머스 플랫폼

브랜디는 2014년 설립되어 동대문 보세 의류를 주로 취급하는 대표 패션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버티컬 플랫폼을 확장시키면서 ‘브랜디 (B2C, 여성)’ 외에도 ‘하이버 (B2C, 남성)’, ‘마미 (B2C, 유아동 패션), ‘헬피 (B2B2C, 패션 풀필먼트 서비스)’, ‘셀피 (B2B, 동대문 도매)’ 등의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국내 패션 소매 판매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감소했다가 회복 추세에 있으며, 특히 온라인 및 전문몰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버티컬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브랜디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저가 카테고리 내 확실한 포지셔닝

국내외 패션 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저가 카테고리 내 확실한 포지셔닝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MZ세대에게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SNS가 대세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고가 (과시) 혹은 저가 (다양화) 제품 위주로 패션 수요가 양분화되고 있다.
‘브랜디’의 소비자 1회 평균 결제 금액은 47,000원 수준이며, 동종업계 최초로 ‘하루배송’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또한 4,000평 규모의 동대문 패션 물류센터를 선제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