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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률 악화와 낙폭과대 대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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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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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상승으로 대표되는 비용우려는 이익률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 속에서 비용전가능력이 있거나, 밸류에이션을 지켜낸 낙폭과대 업종에서 기회를 엿볼 필요가 있다.



■눈으로 확인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 이익률 하락

유가상승이 지속된다면 이익률 전망은 더 내려갈 수 있다.
WTI 상승률이 KOSPI 영업이익률 변화에 어느 정도 시차를 두고 영향을 주는지 분석해보면, 두 개 분기 이후부터 유의미한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
2021년 3분기 평균 WTI는 70달러를 돌파하면서 2018년 3분기 전고점을 뚫었다.
시차를 감안해보면 실제로 이익률 악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시기는 빠르면 1분기 실적시즌부터가 될 것이다.
다만 매출추정은 꾸준히 올라 수요전망은 탄탄함을 드러내고 있다.
가장 빠르게 이익률에 타격을 받는 업종은 유틸리티, 이후 시차를 두고 필수소비재, 상사, 운송, 건강관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 영향을 주었다.
철강은 유가상승 국면에서 단기로 이익률 상승의 수혜가 관찰됐다.
김민규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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