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매파적 발언 지속. 빠르게 인상할수록 낮아질 장기중립금리

KB Bond

■ 남아있는 50bp 금리인상 가능성.
QT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기 전까지 장단기 금리차 축소
- 3월 FOMC 이후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나간 연준 위원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정책의 신뢰를 얻기 위해 올해 3%까지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
1994~95년 강한 경제 성장에 맞춰 빠르게 금리를 인상했고, 그 결과 1990년대 후반의 호황을 이끌었다는 것.
높은 인플레이션은 비용 증가를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더 피해가 크다고 언급.
3월 FOMC 전 불라드 연은 총재는 상반기까지 총 100bp의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3월 FOMC에서 유일하게 50bp 금리인상을 주장한 위원.
2022년 점도표의 최상단은 3.125%인데, 이를 추정한 위원은 불라드인 것으로 확인.
불라드의 발언처럼 연준이 올해 3%까지 금리를 올리기 위해서는 올해 남은 6번의 회의 중 5번을 50bp 금리를 인상해야 함.
이와함께 3월 FOMC에서 대차대조표 축소 (QT)도 시작했어야 했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