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ews Flow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관련 주요 소식 요약) - [독일] 카타르와 장기 액화천연가스 공급계약 체결 (3/20) - [러시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은 러·미 관계를 단절의 경계(위기)에 처하게 함을 강조” (3/21) [러시아] 우크라이나 최대 물동항인 오데사 공격 (3/21) - [유럽] EU 외무장관, 러시아 원유 엠바고 합의 실패 (독일, 네덜란드 반대) (3/21) - [신용평가사 S&P] 4월 15일 전까지 모든 러시아 기업에 대한 신용평가를 중단할 것 (3/21)
■[주식] 계속되는 對러시아 제재 vs. 본격화될 중국의 경기부양
단기적으로 가장 주목하는 것은 미국과 중국의 움직임이다. 첫째, 미국의 유럽 방문은 곧 ‘對러시아 제재’가 구체화되는 데에 영향을 줄 수 있겠다. 현재의 對러시아 제재는 EU 내에서의 국가간 의견차로 인해 균열을 보이고 있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유럽 방문을 계기로 제재에 대한 논의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한다. 제재 논의의 확대는 곧 ① ‘원자재 공급의 불확실성 지속’과 ② 러시아산 에너지를 대체할 수단 (다른 국가로부터의 천연가스 수입, 친환경 등)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