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프닝 관련주가 연초 이후 강세다. 식당의 영업시간 제한 및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완화되면서 주류 업종은 +36.3% YTD,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가 면제되면서 카지노 업종은 +21.5% YTD, 오프라인 콘서트가 재개되면서 엔터 업종은 +1.8% YTD에 거래되고 있다 (WMI500 대비 상대수익률 기준). 저점 대비해서는 주류 36.3%p, 카지노 22.1%p, 엔터 22.0%p 상승한 상태다 (3월 25일 종가 기준). 리오프닝주 강세 배경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있다. 수도권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완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정점 (3월 17일 62만 1,197명)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4월 3일 종료되는 가운데, 스텔스 오미크론이 국내 우세종화되면서 리오프닝주의 강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Q의 회복뿐만 아니라 플러스 알파 (+α)가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