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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를 여우처럼 써먹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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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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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k out’에 대한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는 ‘2021년 최대실적을 기록한 후 2022년에도 연달아 최대실적을 보여줄 가능성이 커진 종목’에 주목한다.

■2021년 하반기를 휩쓴 ‘peak out’
2021년 한국기업은 매출과 이익 모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동시에 경기와 실적이 고점을 지나 꺾인다는 ‘peak out’우려도 커졌다.
물가상승과 긴축우려까지 더하면서 최대실적에도 주가는 떨어지는 종목이 속출했다.
실제로 2021년 3분기 이후 성장률 하락이 본격화하면서 ‘peak out’은 현실이 됐다.
하지만 시장이 ‘peak out’했다고 해서 모든 종목을 그렇게 바라볼 필요는 없다.
지금은 그 걱정을 거꾸로 써먹어 볼 때다.

■Peak out 우려로 주가는 빠졌지만 실적이 새로운 peak 라면?
2021년이 역사상 최대 실적이었고, 2022년 다시 한 번 최대실적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주목한다.
그 중 현재 주가가 2021년의 고점을 뚫지 못하고 있는 종목이라면 분위기에 휩쓸려 주가만 잠시 ‘peak out’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1분기 실적에서 좋은 성적까지 내주며 새로운 ‘peak’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주가 역시 2021년의 고점에 다가가거나 뚫지 못할 이유가 없다.
가능성 높은 종목을 본문 [표1~2]에 추렸다 (주요종목 오른쪽 표).
또한 같은 조건이지만 주가가 이미 지난해의 고점을 뚫은 종목도 ‘추세추종’ 측면에서 관심에 두며 [표3]에 정리했다.
김민규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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