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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3월까지 3회 연속 100bp 인상

KB 외화채권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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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채권 성과 리뷰: 최악의 해를 지나고 산뜻한 출발

2024년 브라질 채권은 10% 이상의 손실을 기록했다.
10% 이상의 이자수익에도 불구하고 인상 사이클이 시작되자 금리가 급등하며 자본손실이 크게 발생했다.
게다가 2024년 브라질 헤알화는 주요 신흥국 중 달러화 대비 약세 폭이 가장 컸다.
불행 중 다행은 작년 4분기에 정치 리스크 등으로 원화의 가치가 급락하며 투자자의 손실이 크게 줄었다 (헤알화 약세를 원화 약세가 상쇄).
2025년에는 금리 및 환율 급등이 되돌려지며 5%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만기 약 3년, 원화 환산, 1/29 기준, <표 1> 참고).
이미 작년에 금리 인상 사이클을 반영하여 기준금리 인상에도 금리는 오히려 안정을 찾았고, 작년과 반대로 올해는 주요 신흥국 중 헤알화 가치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통화정책: 100bp 인상.
3월도 추가 100bp 인상 시사

브라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3.25%로 100bp 인상했다 (만장일치).
12월에 이어 연속 100bp 인상이며, 첫 인상이 시작된 작년 9월부터 총 인상 폭은 275bp다.
대외적으로 미국 경제 및 정책의 불확실성이 크고, 근본적으로 (1) 대내 경제 활동과 노동시장 호조, (2) 인플레이션의 목표 범위 상향 이탈, (3)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이 인상의 배경이다.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4.83%로 목표 범위 (3% +/- 1.5%p)를 웃돌았다.
또한 시장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오름세가 지속됐다.
2025년과 2026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각 5.5%, 4.2%로 12월 회의 당시 (4.6%, 4.0%)보다 크게 상승했다.
게다가 헤알화 가치 약세의 효과가 시차를 두고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할 위험도 상존한다.
위원회도 26년 3분기 인플레이션을 4.0%로 전망했고, 다음 회의 (3월)에 같은 폭 (100bp)의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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