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략에서 제시한 단기 업종 순환매전략을 종목에도 적용해 ‘비어있는 수급 속 실적에도 관심 가는 종목’을 추렸다. 불확실성 속에서 짧고 강렬한 반등이 가능한 후보를 찾는다면 참고 할만하다.
■불확실성이 있을 때는 순환매 전략 KB증권은 5월 전략에서 지금처럼 실적의 방향이 명확하지 않을 때 단기로 쓸 수 있는, ‘가격과 수급을 따라가는 순환매 전략’을 제시했다. 소외 받은 업종을 하락세가 약해질 때 사서, 반등할 동안 갖고 있다가 수익률이 내려오기 시작하면 파는 것이다. 순환매 관점에서도 선정할 수 있고, 실적도 상위권인 IT, 자동차 등을 관심업종으로 선정한 바 있다. 5월 12일까지의 주가를 반영해보면, 여전히 관심영역에 존재하고 있다.
■종목으로도 내려가서 적용해 본 순환매와 실적의 교집합 같은 분석을 종목으로 내려가서 적용해 순환매 관점에서 단기로 관심에 둘 종목을 선정했다 ([표1] 참고). 이 중 5월 하락장에서 (5/4~5/12) 낙폭이 컸고, 2분기 실적추정이 상향하거나 성장성이 높은 종목을 오른쪽 표에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