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6월 FOMC. 수요 파괴적 금리인상

KB Fed Watch
2022.06.16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 75bp 인상, 수요를 낮춰 물가를 안정화하겠다
- 6월 FOMC는 기준금리를 1.50~1.75%로 75bp 인상.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만 50bp 인상을 주장하며 반대.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75bp)은 1994년 11월 이후 처음.
50bp 인상을 언급했던 연준이 예상과 달리 75bp 인상을 단행한 것은 지난 5월 물가 고점이 재차 높아졌으며, 미시건대 및 뉴욕 연은 등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재차 상승했기 때문.
파월 의장은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에 결과를 바꿀 정도의 서프라이즈가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언급
- 파월은 75bp 인상이 일상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7월 회의에서도 50bp 혹은 75bp를 인상할 것이라고 발언.
100bp 인상도 가능하냐는 질문에 지표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답변.
연준은 약간 (modestly) 긴축적인 영역에 도달하고 싶어하며, 이 수준은 올해 말 3.0~3.5%로 판단한다고 언급.
물가가 낮아지고 있다는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인상을 지속하며, 긴축의 중단 조건에 대한 질문도 여러 데이터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수준으로 답변
김상훈 김상훈
임재균 임재균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