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발표 당일 디즈니의 주가는 6.8% 상승 (장 마감 후)했다. 디즈니 랜드와 스트리밍 서비스가 견고한 매출을 이어갔다. 3분기 (4~6월) 매출은 215억 달러 (+26.3% YoY, 예상 2.4% 상회), EPS는 1.09달러 (+36.3% YoY, 예상 12% 상회), 영업이익은 32억 달러 (+35.6% YoY)를 기록했다. 디즈니 랜드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70% 증가한 74억 달러 (전체의 34% 비중)를 나타냈다. 숙박 및 크루즈 수요가 증가했고, 전년 동기 65일만 개방했던 리조트를 풀 개방했다. 티켓가격 및 숙박 요금 상향과 FY1분기 프로모션 효과 감소로 인플레이션을 일부 상쇄했다.
■미디어 부문 매출 +11% (YoY) 스포츠 케이블 채널 광고 수익 상승 Disney+ 가입자 31% 증가, 1.52억명 ESPN+ 가입자 53% 증가, 22.8백만명 Hulu 가입자 8% 증가, 46.2백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