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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수주 개선은 더딜 수 있으나 중장기 발주 개선과 안정적 수주 가능성 높음
- 2022년 8월 25일 누적 해외수주 183억 달러 (+13.7% YoY)
- 상반기 누적 대형 5개 EPC社 합산 해외수주 5.7조원. 연간 목표의 30.0% 수준
- 빼앗긴 들판에도 봄은 오는가: 2023년 개선을 예상케 하는 변화
■금년 수주 개선은 더딜 수 있으나 중장기 발주 개선과 안정적 수주 가능성 높음
건설업종에 대해서 투자의견 Positive를 유지한다.
높아진 유가 수준에 비해 금년도 발주시장 개선 속도 및 수주 개선 폭은 다소 더딜 수 있으나 ① 2023년부터는 보다 명확한 발주시장 개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② 한국 EPC기업의 입찰 파이프라인이 상반기 대비 개선되기 시작했다는 점, ③ 유럽 및 일본 EPC기업들의 실적부진 장기화 속에 한국 EPC 기업이 수익성 위주의 안정적인 수주 전략 추구가 가능할 것이라는 점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면 중장기 관점에서의 투자매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2022년 8월 25일 누적 해외수주 183억 달러 (+13.7% YoY)
2022년 8월 25일 누적 해외건설협회 기준 한국 건설사의 해외수주 규모는 18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하였다.
중동지역 수주 (36.7억 달러, -14.5% YoY)가 부진하였으나 아시아 지역 (82.3억 달러, +12.5% YoY) 등의 수주 호조에 따라 전체 수주는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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