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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행동분석 2, 실적은 얼마나 더 내려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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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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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익이 다수의 의견이 되면 마음 놓고 더 나쁜 의견을 내놓는 애널리스트의 행동은 이익률 하향에 가속도를 붙일 것이다.
연말까지 전망이 더/덜 내려갈 쪽을 가려내는 일이 중요하고 판단한다.

■내려가는 이익률 전망, 목전에 둔 감익
KB증권은 6/23, ‘애널리스트 행동분석, 왜 실적이 안 내려갈까?’에서 하반기 실적에서 가장 큰 변화로 예상보다 빠른 이익률 악화를 꼽았다.
경기사이클과 비용이 이익률 악화를 가져올 것이 뚜렷함에도 전망이 더디게 내려갔던 이유는, ‘인플레이션과 애널리스트의 행동패턴이 만나 생긴 현상’이었다.
하지만 이후 2022년과 2023년 KOSPI 영업이익률 전망은 7.5%까지 내려왔다.

■시작만 힘들지 꺾고 나면 빨라지는 분석가들
2023년 이익률 전망은 아직 2022년 수준이다.
하지만 처음 꺾기가 힘들지 꺾고 나면 재빨리 내리는 애널리스트의 또 다른 행동패턴상, 3분기 실적시즌은 감익전망 속에서 시작하고 실적 리뷰와 함께 내놓을 2023년 전망은 지금까지 내려온 속도보다 더 빠르게 내려갈 것이다.
김민규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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