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보도에 따르면 브랜디가 인테리어 커머스 플랫폼인 ‘집꾸미기’를 인수하기로 결정 - 브랜디와 집꾸미기 간 지분 교환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수 과정에서 집꾸미기가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150억원 수준. 인수 이후 집꾸미기는 브랜디의 100% 자회사로 편입 예정 (10/5, 서울경제)
■인수합병으로 사업 영역 확대 지속
- 브랜디는 지난 4월 ‘서울스토어’를 운영하는 디유닛을 인수하면서 기존 여성 보세 의류에서 브랜드 의류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함
- 이번 집꾸미기 인수를 통해 가구, 인테리어 용품, 디지털가전, 캠핑용품 등의 취급 상품 증가 및 소비자 저변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버티컬’의 의미 변화
- 브랜디를 포함한 패션 이커머스들은 최근 뷰티, 인테리어, 디지털 등 상품 카테고리를 계속해서 확장해나가고 있음. 기존 버티컬 플랫폼으로서 가졌던 정체성을 탈피하여 종합몰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