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탄소 중립 트렌드와 에너지 전환 추세에 따른 린드의 장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22년 높은 가격결정력과 에너지 수요에 기반하여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조정했다. 린드는 3분기 매출액 88억 달러 (+14.7% YoY), 주당순이익 3.1달러 (+13.6% YoY, 시장예상 2.94달러)로 시장예상치를 각 5.7%, 5.5% 상회했다. 전체 매출의 7% 환손실에도 매출은 성장했다. 3분기 헬스케어 산업 가스를 제외하고 산업용 산소, 질소, 헬륨 등 수요 증가에 기반하여 모든 산업 매출 부문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탄소 채집을 포함한 플랜트 산업도 38% 증가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가스 판매량은 3% 증가했고, 가격 인상을 통한 매출 8% 상승 효과를 보았다. 미국 (+20% YoY), 아시아 (+6% YoY),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11% YoY) 순으로 매출이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