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DB형 퇴직연금 경쟁, 유동성과 스프레드 측면에서 부정적

■ 퇴직연금 사업자의 DB형 퇴직연금의 12월 기준 금리 공시

- 금융감독원은 매월 4영업일 이전 금감원에 다음 달 금리 계획을 사전 제출하고 매월 3영업일 이전 자사 홈페이지 금리를 공시하도록 행정지도 하였음.
대상은 원리금 보장상품을 판매하는 시중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44개 퇴직연금 사업자임

- 12월 기준 업권별 평균 금리는 은행 5.13% (최저 4.8%, 최고 5.7%), 증권 6.34% (최저 3.25%, 최고 8.5%), 생보 5.55% (최저 3.45%, 최고 6.6%), 손보 5.42% (최저 3.7%, 최고 6.5%), 저축은행 5.98% (최저 4.7%, 최고 6.5%)로 집계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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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권별 금리 수준은 증권업종이 가장 높으며 저축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순임

■ 12월에 집중된 DB 상품 만기로 자금 이동 가능성 우려

- DB형 퇴직연금 상품의 경우 12월 만기 도래 비중이 70~80% 수준임.
따라서 DB형 상품 제공자의 제시 금리에 따라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