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인은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1위의 부동산 권리조사 기업이다. 금융기관이 부동산 관련 대출 (전세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및 보증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실행해야 하는 권리조사 업무를 아웃소싱하여 제공하고 있다.
■전월세대출 계약 갱신 및 신규사업 매출 가시화
지난 3분기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전세대출 순증폭 감소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바 있으나 (3Q22 매출액 139억원, -12.3% YoY), 전월세대출 계약 갱신이 이어지고 있는 점 및 신규 사업의 2023년 매출 가시화는 실적에 긍정적이다. 리파인의 매출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월세보증금대출서비스의 수수료는 전세대출금액이 높을수록, 전세대출 건수가 많을수록 전체 규모가 증가한다. 또한 영업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가 효율적으로 관리되면서 수익성 또한 높게 유지되고 있다 (3Q22 영업이익률 36.1%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