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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실적 감소 전망, 장기 성장은 이어갈 것

코닝 (GLW US)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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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생산 개선, 실적 예상치 상회


지난 분기부터 이어진 스마트폰 및 PC 시장 수요 감소에 따른 코닝의 단기 성장세 둔화가 예상된다.
그러나 제품 경쟁력과 점유율 그리고 시장 회복에 따른 장기 성장은 유효한 것으로 전망된다.
코닝의 4분기 매출액은 36억 달러 (-2.2% YoY), 주당순이익은 0.47달러 (-13% YoY, 시장예상 0.44달러)로 감소했지만 시장예상치는 각 2.3%, 6.3% 상회했다.
디스플레이 패널 (총매출의 22%) 매출은 생산 회복세가 나타나며 7.8억 달러 (-17% YoY, +14% QoQ)를 기록했고, 태양광 폴리실리콘 판매는 증가했다.
실적 감소요인으로 낮은 백신 용기 수요와 광케이블 매출 (-0.9% YoY) 부진이 있다.
영업마진은 15.1% (-1.2%p YoY)로 감소했다.



■단기 실적 부진할 전망, 다만 높은 점유율과 시장 회복 등에 기반한 장기적 성장 기대

코닝은 올해 1분기 중국 팬데믹 등의 여파로 매출은 약 6~11% 감소를 겪을 것으로 예상했고, 가이던스로 매출액 32~34억 달러, 주당순이익 0.35~0.42달러를 발표했다.
가격인상과 생산성 향상으로 마진은 1~2%p 개선이 기대된다.
단기 실적 부진이 전망되지만 높은 시장점유율 (19%), 시장 회복 등에 기반한 장기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
클라우드, 5G 수요로 광통신 케이블 사업 성장이 기대되고, 차세대 고릴라 글래스 제품인 빅터스 2의 사용 확대가 나타날 것이다.
태양광 폴리실리콘 판매와 및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투자는 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중호 유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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