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도 높았던 수요, 중장기 성장 둔화 예상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MAR US)

■4분기 일평균요금 13% 인상하며 실적 예상치 상회, 중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 수요 정상화

대부분 지역에서 메리어트 호텔/리조트 수요는 이미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최근 중국 시장 회복에 따른 단기 성장 모멘텀은 존재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과 방어적 소비 전환으로 인한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
메리어트는 FY22년 4분기 매출액 59억 달러 (+33.2% YoY, 비용상환매출 제외 시 +40% YoY), 주당순이익 1.96달러 (+51% YoY, 시장예상 1.83달러)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를 각 10.3%, 7.3% 상회했다.
가용객실당매출 (RevPAR)은 113.8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8.8% 증가했다.
4분기 일평균요금을 전년동기대비 평균 13% 인상했는데, 중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수요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 정상화된 것으로 발표했다.
4분기 영업마진은 15.6% (+2.6%p YoY, +0.6%p QoQ)를 기록했다.


■1월에도 높았던 여행수요, 중국 및 아시아 시장 회복에 따른 단기 성장 모멘텀 존재하나, 중장기 둔화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