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FY23 4분기 (11~1월) 실적은 신제품 효과와 수요 회복에 따라 예상치를 상회했다. AI 클라우드 및 슈퍼 컴퓨터 시장의 수요와 데이터센터 실적 회복에 기반한 성장이 기대된다. 엔비디아는 4분기 매출액 61억 달러 (-21% YoY), 주당순이익 0.88달러 (-33.3% YoY, 시장예상치 0.56달러)를 기록했고 시장예상치를 각 0.6%, 57.5% 상회했다. 데이터센터 (매출비중 60%) 매출은 36.2억 달러 (+11% YoY)로 작년 출시한 데이터센터 GPU인 H100 판매 호조세에 따라 성장했다. 게이밍 부문은 18.3억 달러 (-46% YoY, +16.6% QoQ)로 회복세가 나타났고, 성장 사업인 자율주행 관련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5% 증가했다.
■올해 실적 성장 예고, 매출총이익률 66.5% 전망, AI 클라우드 서비스는 성장동력, 이 외 다양한 분야 성장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