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옴니채널과 AI의 조합, 분기 배당금 두 배 인상

딕스 스포팅 굿즈 (DKS US)

■동일매장매출 시장예상치 상회, 재고 정상화에 따른 마진 압박 감소


딕스 스포팅 굿즈는 야외활동 증가와 피트니스 용품 수요에 힘입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강력한 옴니채널 전략을 동반한 사업 확장과 AI를 접합한 멤버십 서비스, 그리고 높은 점유율에 기반한 실적 성장은 이어질 전망이다.
딕스의 2022년 4분기 (11~1월) 매출액은 35.9억 달러 (+7.2% YoY), 주당순이익은 2.93달러 (-19.5% YoY)로 시장예상치를 각 4.2%, 1.6% 상회했다.
동일매장매출 또한 5.3% (-1%p YoY)로 시장 예상치인 2.1%를 크게 상회했는데, 평균 구매금액은 2.3% 하락했지만, 거래량이 7.6% 상승했다.
과잉 재고는 정상화된 것으로 발표했다.
2019년 동기간 대비 매출은 38% 성장하여 재고 증가율 29%를 상회했다.



■AI 기능을 통한 옴니채널 전략 강화, 신규 브랜드 매장 런칭하며 사업 영역 확장,
매장 수 지속적 증가세


딕스는 지난 2년 역대급 실적 달성에 이어, 올해도 실적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가이던스로 동일매장매출 최대 2% 증가 (시장예상 1.3%), 주당순이익 12.9~13.8달러 (시장예상 13.5달러)를 제시했다.
커브사이드 픽업, 온라인 주문, 앱 등을 통한 옴니채널 전략과 리워드 멤버십은 높은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작년 매출의 80%가 로열티 멤버십 가입자로부터 발생했고 가입자 수는 지난 3년간 2천만명 이상 증가했다.
자사의 앱 기능에 AI, 머신러닝 기능을 통합하여 경쟁력을 제고했으며, 캠핑 제품과 이월 상품 전용 브랜드 매장을 각각 런칭하며 시장 영역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 신규 매장 약 10개를 추가할 계획으로 지속적 확장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