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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난히 지나간 1분기. 비주택 분야의 투자 포인트 보유 여부가 향후 주가 흐름에 중요
- 건설업종 1Q23 실적 리뷰: 낮아진 시장 기대치 상회. 비주택 부문의 이익 기여도 증가
- 1Q23 합산 해외수주: 3.0조원. 연간목표의 14.2% 달성
- 주택공급: 부진한 1분기 스타트. 2~3분기 분양 추이와 결과가 중요한 이유
■무난히 지나간 1분기.
비주택 분야의 투자 포인트 보유 여부가 향후 주가 흐름에 중요
주요 건설사의 1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 되었다.
시장의 우려보다는 양호한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향후 업종 주가의 흐름에서 중요한 것은 단기적으로는 각 사별로 비주택 분야 (해외수주 포함)에서 얼마나 뚜렷한 투자 포인트를 가지고 있느냐, 중기적으로는 향후 매출과 이익 레벨을 지나치게 하향 시키지 않을 수준의 주택공급이 이뤄질 수 있느냐가 되리라고 본다.
KB증권에서는
현 시점 기준 가장 많은 수주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현대건설, 수주 특히 플랜트 부문 성장을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DL이앤씨를 선호한다.
단기 수주 모멘텀 공백이 아쉽지만 수소 플랜트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 중인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호하며 조정 구간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GS건설은 2~3분기 주택 공급 추이가 나쁘지 않을 경우 신사업 부문의 성장에 주목하면서 매수에 임할 필요가 있겠다.
업종 투자에 있어 일정부분 변동성을 감수하더라도 수익률을 높이고 싶은 투자자라면 사우디 네옴시티 등 해외건설 익스포저가 높은 한미글로벌에 관심을 두는 것도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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