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적 및 전망: 반도체, AI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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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던 실적, 반도체, AI 주가 상승


미국 S&P 500 기업 중 99%가 실적 발표를 마쳤다.
EPS 서프라이즈율은 77.1%로 5년 평균 77.9%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고, 74.4%의 기업이 매출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다.
에너지, 산업, IT, 경기소비재가 가장 높은 EPS 서프라이즈가 나왔고, 연초이후 주가는 IT (+32.3%),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30.0%), 경기소비재 (+17.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와 AI, 데이터 센터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났다.
S&P500 기업 112개가 실적발표에서 AI를 언급했는데 이는 지난 10년 기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5년 평균 57개, 10년 평균 34개).


■장기적 성장 예상되는 기업


KB증권 분기 팔로잉 기업 23개 중, ROE 수준과 이익 관점 (12MF)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AMD, 서비스나우, 온세미컨덕터, 페라리, ASML 홀딩, 알파벳을 제시한다.
주가 상승 여력은 1) 12MF P/B와 ROE 비교를 통해 상승 여력이 양의 값을 나타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