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이하 ‘MS’)의 AI 도입과 사업 확장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견고한 장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연초이후 주가 상승을 감안하면 단기 주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장기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MS는 1분기 (7~9월) 매출액 565억 달러 (+12% YoY, 환율제외), 주당순이익 2.99달러 (+26% YoY, 시장예상 2.65달러)를 기록했고 시장예상치를 각 3.7%, 12.7% 상회했다. 1분기 클라우드 서버 및 서비스 제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했으며, 이 중 애저 관련 매출은 28% (+2%p QoQ) 성장했다. 이 밖에 윈도우 관련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 엑스박스 관련 매출은 12% 증가했다. 1분기 애저를 비롯한 상대적 고마진 판매가 늘어나며 매출총이익률은 71.2% (+2%p YoY)로 개선됐다.
■FY24 2분기 (10~12월) 실적 성장 전망, 애저 관련 매출은 26~27% 증가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