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신기술 발표, Azure 성장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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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 오퍼레이터 공개.
‘인공지능, 사람이 검색하듯 인터넷 사용’


1월 23일 (현지시간), 오픈AI는 범용 AI 에이전트인 오퍼레이터 (Operator)를 공개하였고, GPT Pro 구독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오퍼레이터는 레스토랑 예약, 여행 및 숙박 예약, 온라인 쇼핑과 같은 작업을 인공지능이 알아서 구동해주는 방식의 자동화 에이전트다.
기존 GPT-4o의 비전 인식 기능을 변용한 CUA (computer-Using Agent) 모델로 구동되며, AI가 컴퓨터에서 작동되는 웹브라우저를 직접 보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오퍼레이터에게 샌프란시스코의 Beretta 레스토랑을 예약해달라고 요청하면, 오퍼레이터는 즉시 작은 화면을 띄워 실제로 인간이 검색하듯 식당 예약 사이트를 열어서 예약을 완료한다.
오프AI는 또 다른 예로, 손으로 쓴 식료품 목록의 이미지를 오퍼레이터에게 보내고 Instacart (장 봐주는 앱)를 통해 인공지능이 해당 목록대로 식료품 주문을 완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오퍼레이터는 인간이 하는 작업과 유사한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훈련을 받았으며, 유해하거나 위험한 작업, 사기성 웹사이트나 사기 같은 것에는 걸리지 않도록 설계되었다고 오픈 AI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