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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공방: 지금 막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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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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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금리 장마 지속.
2024년 크레딧 누수 점검을 위한 몇 가지 관계 검토
고금리 장마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자료에서는 매크로-채권 시장-개별 섹터 금리 레벨까지 서서히 범위를 좁혀가며 이들과 회사채 시장과의 관계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2024년 크레딧 누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점은 막고, 낮은 지점은 매수 타겟으로 활용해 본다.
또 이번 자료에선 회사채의 ‘절대 금리 레벨’과 ‘국고 대비 스프레드’를 구분해 분석을 진행한다.
회사채 금리 내에서 국고 금리 지분이 커진 점을 적극 반영했다.


■ 내년 국내 경기 개선은 우량물 스프레드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 높음
한국 매크로 경기 사이클 팩터와 국내 크레딧 시장 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매크로 경기는 우량물 (공사, 은행, 회사채 AAA) 금리 변화와 양의 관계를 지닌다.
따라서 내년 경기 개선이 시작되면 우량물 스프레드는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경기 개선 기대가 ‘금리 인하’와 함께 온다면 경기 개선에 따른 회사채 최상위 등급 금리 상승이 마냥 부정적인 것이 아니다.
경기 우려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선 오히려 ‘충분한 캐리+안전 자산’ 조합을 향유할 수 있다.
최근 가파르게 증가한 초우량물 중심의 채권형 ETF 수요가 이를 뒷받침한다.
내년에도 4.5%에 달하는 초우량물 금리에 매력을 느끼는 투자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정형주 정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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