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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스크 낮아진 ‘나이키, 스벅’, 반도체는 GPU에서 ‘메모리’로

미국주식 | 포트폴리오+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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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 연초 이후 수익률 S&P 500 대비 +19%p

KB증권 미국주식 모델 포트폴리오 (MP)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7.28%로 BM (S&P 500)을 19.04%p 상회했다.
모델 포트폴리오는 총 22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액티브 비중은 약 69% 수준이다.
MP의 2023년 P/E는 27.9배로 시장 18.9배보다 높지만, 장기 이익 성장성 (2023~2025년 EPS CAGR, 컨센서스)을 반영한 주가 (PEG)는 2.02배로 시장 3.83배보다 낮아 장기 이익 성장성을 반영한 주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들로 구성했다.
MP의 평균 12MF ROE는 35.7%로 시장 평균 20.6%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가 너무 강하다.
6월부터 ‘변동성 관리 총력’, “먹은 건 덜어내서 빠진 종목으로”


지난 6월부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핵심은 ‘변동성 관리’였다.
비중 초기화를 통해 주가가 높게 오른 종목들의 수익률을 일부 덜어내고, 하락한 종목들의 비중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운용해왔다.
2022년 하반기부터 이익 성장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들의 비중을 크게 높여온 결과, 반도체와 AI 관련 종목들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MP 액티브 비중은 75%를 넘어갔지만, 6월부터 9월까지 집중 변동성 관리 전략 (6/14, 김세환)을 통해 액티브 비중을 70% 이내로 줄였다.
스타일로는 대형 성장주 (Large Growth)에서 대형 코어 (Large Core)로 비중을 옮기는 전략을 사용했다.
S&P 500 지수는 월간 (월말) 기준으로 9월에서 11월까지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변동성 관리 전략으로 일정부분 상대 초과 성과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판단이다.
김세환 김세환
유중호 유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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