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업
Global ESG Brief
기후 행동과 주주 권리 사이
2024.02.16
읽는시간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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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모건 자산운용과 SSGA의 Climate Action 100+ 탈퇴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인 JP모건자산운용 (JP Morgan Asset Management, 2023년말 AUM 3.1조 달러, 이하, JPM AM)과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2023년 말 AUM 4.1조 달러, 이하, SSGA)는 Climate Action 100+*를 탈퇴하겠다고 선언하였다.
한편 BlackRock (2023년 말 AUM 10조 달러)은 법인 회원자격을 철회하고 지사 단위로 축소 가입하였다.
이들 운용사들은 Climate Action 100+를 탈퇴하는 이유로 2023년 하반기부터 적용된 정책이 지나치다는 점을 강조했다.
즉, Climate Action 100+는 회원사 (자산운용사)들을 대상으로 투자 대상 기업에게 기후관련 정보를 공개하라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가이드 라인으로 해왔으나, 2023년 6월부터 투자 대상기업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도록 적극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정책을 전환하였다.
SSGA는 Climate Action 100+의 2단계 요구사항이 자신의 대리투표와 포트폴리오 내 회사에 대한 관여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BlackRock은 탈퇴에 대한 논평에서 Climate Action 100+의 2단계 요구사항이 고객의 경제적 이익을 우선시하도록 요구하는 미국 자금관리자에 대한 법률과 충돌할 수 있으며, 자신은 펀드 고객들이 투자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옵션을 부여하기 때문에 가입 단위를 축소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인 JP모건자산운용 (JP Morgan Asset Management, 2023년말 AUM 3.1조 달러, 이하, JPM AM)과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2023년 말 AUM 4.1조 달러, 이하, SSGA)는 Climate Action 100+*를 탈퇴하겠다고 선언하였다.
한편 BlackRock (2023년 말 AUM 10조 달러)은 법인 회원자격을 철회하고 지사 단위로 축소 가입하였다.
이들 운용사들은 Climate Action 100+를 탈퇴하는 이유로 2023년 하반기부터 적용된 정책이 지나치다는 점을 강조했다.
즉, Climate Action 100+는 회원사 (자산운용사)들을 대상으로 투자 대상 기업에게 기후관련 정보를 공개하라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가이드 라인으로 해왔으나, 2023년 6월부터 투자 대상기업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도록 적극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정책을 전환하였다.
SSGA는 Climate Action 100+의 2단계 요구사항이 자신의 대리투표와 포트폴리오 내 회사에 대한 관여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BlackRock은 탈퇴에 대한 논평에서 Climate Action 100+의 2단계 요구사항이 고객의 경제적 이익을 우선시하도록 요구하는 미국 자금관리자에 대한 법률과 충돌할 수 있으며, 자신은 펀드 고객들이 투자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옵션을 부여하기 때문에 가입 단위를 축소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