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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내각은 싫지만, 그의 NISA 정책은 좋아한다

KBの 일본 투자 노트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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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교체 위기까지 언급되고 있지만, 기시다 정권의 대표 정책 “신 NISA” 참여도는 역대급

일본의 정권 지지율과 주식시장의 괴리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NIKKEI지수가 계속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음에도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4개월 연속 20%대 초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주가로 국민 지지율을 컨트롤하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내각 지지율과 주가 움직임이 연동됐던 아베 정권 시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3월 초 춘투 임금 협상에서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5.8%라는 임금 상승폭을 기록했음에도 여전히 지지율이 회복되지 않은 것은 자민당 정치 자금 스캔들이 민심에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끝없이 하락하는 기시다 내각 지지율과 다르게 기시다 정권의 대표적인 경제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라는 점은 특이하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신 NISA 제도” 참여도다.
아직 공식적인 데이터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일본증권업협회 회장의 기자 간담회 내용에 따르면 일본 국민들의 NISA 참여도는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효주 강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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