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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 파괴 AGI, 파괴적 혁신 기대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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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I 모델 태동기: 산업에 특화된 전문 LLM 시대 도래

인공지능 (AI) 언어 모델 성능을 측정해 순위를 도출하고 평가하는 ‘금융 전문 LLM 리더보드’까지 나타났다.
LLM 리더보드는 누구나 자신이 개발한 생성형 AI (LLM 모델)를 등록하고, 다른 모델과 경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LLM 솔루션 기업인 올거나이즈는 지난 4월 8일 AI 모델이 한국의 금융 용어와 약어의 이해 여부, 복잡한 추론에 특화된 정도, 수치와 트렌드가 강조된 표와 차트 등에 대한 이해도의 잣대를 중심으로 각 모델들을 평가, 경쟁시키는 ‘금융 전문 LLM 리더보드’를 공개했다.
현재 약 10개의 생성형 AI가 경쟁 중에 있다.
한편 한국 법조계에서도 법률 용어에 특화된 AI 모델 활용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프랑스, 미국 등 선진국의 리걸테크 (Legal Tech, 법률과 기술의 결합으로 새롭게 탄생한 서비스)와 유사한 법률 AI 모델이 개발되고 있고, 사업부가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AI 활용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더욱이 생성형 AI 모델 간 경쟁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도의 규제를 받는 분야에서도 생성형 AI 모델 (LLM 모델)이 개발되고 있다.
특히 이들 분야는 강도 높은 규제로 인해 할루시네이션 (Hallucination, AI 환각) 이나 모델의 최신성 (Regency, AI 최신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방대한 학습 데이터로 AI 모델을 최대한 자주 학습할 수밖에 없다.
김준섭 김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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