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는 언어 특화 AI 기업으로 2012년 설립, 2019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설립 시 집단지성 번역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현재 언어와 관련된 다양한 AI 서비스를 B2C, B2B향으로 제공 중이다. 플리토 플랫폼은 1,400만명의 글로벌 유저가 사용 중에 있으며, 25개 언어를 지원한다.
■체크 포인트 ① 언어 AI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
글로벌 대형 고객사향 안정적인 언어 데이터 판매 수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언어 AI 확장성이 돋보이고 있다. 먼저 챗 트랜스레이션 및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의 레퍼런스 확보가 이어지고 있다. 챗 트렌스레이션 (Chat Translation)은 실시간 대화형 통번역 솔루션으로, 서울시 등 공공기관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 라이브 트랜스레이션 (Live Translation)은 컨퍼런스, 국제회의 등에 필요한 AI 통번역 솔루션이다. 국내 전문 번역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나 (2022년), 플리토의 AI 기반 통번역 솔루션은 시장 점유율 확보 및 시장의 전체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