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에서 '인공지능'으로. Part 2.

Thematic+

■클라우드에서 인공지능으로 진화하다

2018년부터 로봇이 생성해낸 데이터 양이 인간이 만들어 놓은 양을 초월하기 시작했다.
통신의 발달과 더불어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생태계가 펼쳐졌고, 인공지능 시대로 넘어오면서 패턴 분석에 강점을 보이는 GPU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가진 기업이 상대적 우위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시장도 다변화하고 있다.
기본 2~3개의 클라우드에 추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멀티 클라우드 시장으로 바뀌면서 호환성/최적화 솔루션 기술이 발달하고 있다.


■AI의 가장 큰 수혜, ‘반도체’ 2030년 1조 달러 시장 될 것

반도체 시장은 그 어떤 시기보다 빠르게 성장중이다.
반도체 성장기를 4기로 나눠보면, 1기는 개인용 소형 PC (1980년대), 2기는 인터넷 (1990년대), 3기는 모빌리티, 클라우드 (~2020년), 4기는 인공지능 (현재)으로 나뉜다.
2022년, 반도체 시장 매출은 5,73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나, 2030년까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으로 1조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HBM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51% 성장이 예상되며,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12%, 멀티 클라우드 관리 시장은 30%, GPU as a Service 시장은 36%,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RPA) 20%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