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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000520)

점안제 CMO와 골관절염 신약으로 펀더멘털 레벨업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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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 안과 약품 전문 제약 사업을 영위


삼일제약은 안구건조증, 녹내장, 결막염 치료제 등 안과용 약품 전문 제약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제약 사업의 경우 약 30여종의 약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4년전부터 출시한 신제품들이 램프업 기간을 끝내고 성장하기 시작하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삼일제약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점안제 CMO, 개량 신약 관련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투자포인트
1) 올해 초 베트남 점안제 CMO 공장 준공, 하반기 GMP 인증 이후 사업 본격화,





2) 글로벌 3상 승인 골관절염 치료제로 실적 퀀텀 점프 준비


베트남 점안제 CMO 사업과 골관절염 치료제를 필두로한 신약 사업이 본격화 되려한다.

1) 글로벌 점안제 시장 규모는 300억 달러 수준이다.
삼일제약은 올해 베트남에 점안제 전용 CMO 공장을 준공했으며 본격적인 사업 개시를 앞두고 있다.
일반 제약공장과 달리 점안제 제조 공장은 다른 약품을 생산하지 못해 투자가 미미한 분야로, CMO에 대한 수요가 크다.
삼일제약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현재 6,000억원 수준 (멀티 1개, 싱글 2개 라인)의 캐파를 1차로 확보했으며, 추가 증설 시 베트남 공장의 풀 캐파는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수익성 또한 효율적인 비용 구조를 통해 국내 생산 대비 높은 수준을 시현할 수 있어 향후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판단된다.
한제윤 한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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