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요 이커머스 GMV는 12.6조원으로 7.2% YoY, 6.0% MoM 증가했다. 쿠팡 GMV의 성장률이 소폭 둔화되면서 쿠팡과 네이버의 GMV 격차가 축소됐다 (1월 4,039억원 → 2월 5,415억원 → 3월 4,942억원 → 4월 6,699억원 → 5월 3,742억원). C-커머스는 급격히 증가했던 GMV 성장세가 둔화되는 분위기인데 유해 물질 검출 등 안정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사용자 이탈이 발생 (전월비 MAU 알리 -38만명, 테무 -45만명)한 것으로 파악된다.
■ SNS: 카페24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개설 기능 출시
SNS는 MAU 1위인 유튜브 (4,579만명)와 카카오톡 (4,507만명) 간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데, 1월 22만명에서 5월 72만명 수준까지 벌어졌다. 지난 6월 19일 카페24는 유튜브와 함께 세계 최초로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개설 기능을 출시했다. 기존과 달리 카페24 자사몰이 없는 크리에이터와 판매자도 유튜브 쇼핑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판매자는 구글 계정으로 카페24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즉시 전용 스토어를 만들 수 있으며 파트너 프로그램 조건인 구독자 수 500명, 영상 유효 시청 시간 3,000시간 또는 쇼츠 조회수 300만회 이상을 달성하면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 6월 19일 카페24의 주가는 상한가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