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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부담스러워진 연준의 조심성과 소비, 고용, 물가 일정을 바탕으로 다시 짜는 전술

Global Insights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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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줄이고 SW/HW 늘린 IT 업종 내 비중 조정 전술을 다음주 후반까지 반대로 시행

더디게 움츠러드는 소비심리.
6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100.4를 기하면서, 시장 예상 100을 상회.
102에서 101.3으로 하향 수정된 전월치는 하회.
2022년부터 시작한 횡보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모습도 관찰되지 않았음.
6개월 내에 자동차나 가전제품을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월 대비 조금 하락한 정도.
고용시장 평가도 큰 변화는 없었음.
일자리를 찾기 어렵다는 응답 비율은 14.3%에서 14.1%로 낮아졌고, 일자리가 많다고 응답한 사람은 37%에서 38.1%로 많아짐.
오차범위 내에 있는 수준이라 5월에 비해 크게 달라졌다고 보기는 어려움.
소득 최하위 가구의 소비자신뢰지수는 크게 개선.
소비자신뢰지수의 변동폭이 큰 계층이라서 의미 있는 변화가 아닐 수도 있음.
그러나 보유자산이 많지 않거나 없을 가능성이 높아서 급여 소득 의존도가 높고, 그만큼 고용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소득계층의 소비심리가 적어도 하락하지 않은 건 긍정적.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될 정도의 고용 불안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기 때문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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