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주요 이커머스 GMV는 13.2조원으로 +11.9% YoY, -3.7% MoM을 기록했다. 쿠팡과 네이버의 GMV 격차가 재차 확대되고 (1월 4,039억원 → 2월 5,415억원 → 3월 4,942억원 → 4월 6,699억원 → 5월 3,742억원 → 6월 4,264억원), C-커머스는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유해물질 검출 논란에도 GMV가 증가했다. SSG.COM의 GMV가 감소 중인데 6월 신규 대표가 선임하면서 적자 축소 및 효율화 작업 진행의 영향인 것으로 예상한다.
■ SNS: 유튜브와 카카오톡의 MAU 격차 확대 지속
SNS는 MAU 1위인 유튜브 (4,625만명)와 카카오톡 (4,543만명) 간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데, 1월 22만명에서 6월 82만명까지 벌어졌다. 지난 6월 19일 카페24는 유튜브와 함께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개설 기능을 출시했다. 판매자는 구글 계정으로 카페24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즉시 전용 스토어를 만들 수 있으며 파트너 프로그램 조건인 구독자 수 500명, 영상 유효 시청 시간 3,000시간 또는 쇼츠 조회수 300만회 이상을 달성하면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