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의료 유통 플랫폼으로 설립된 더블유에스아이는 척추전문인 우리들병원 출신의 영업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척추질환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수입하여 유통 판매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 국내 국소지혈제 시장 1위인 ‘박스터 국소지혈제’를 보유하고 있다. 1Q24 기준 매출 비중은 의약품 80.9%, 의료기기 17.5%, 기타 1.6%이다.
■체크포인트: 1) 인트로바이오파마 인수로 기존 유통망을 활용한 강력한 시너지 예상,
2) 두산로보틱스와 MOU를 체결한 수술용 로봇 자회사 이지메디봇 주목
, 3) 심혈관 중재시술 의료기기 사업 진출에 따른 중장기 성장 동력 마련
기존 척추 수술과 관련된 지혈제와 혈액대용제 등의 의약품 유통 사업 중심에서 의약품 제조 및 수술용 로봇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더블유에스아이에 주목해야 한다. 1) 순환계 및 대사성 질환 분야의 강점을 가진 인트로바이오파마 (지분율 67%) 인수를 완료했다. 의약품 제조 설비인 PIC/S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GMP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 시설과 제형 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인트로바이오파마를 인수하면서 기존 더블유에스아이가 보유한 약 400여개 병·의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의 시너지가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다.